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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볼링 공 고르는법 무엇이 중요 ?!


볼링 공 고르는법


볼링을 배우는데 있어서 볼링공을 잘 고르는 것은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 입니다.


아직 본인 볼링공을 아직 갖추지 못한 초, 중급자는 볼링장에서 하우스볼을 사용하는 편인데 체형과 손가락 형태에 맞는 좋은 그립감을 주는 볼링공 고르는 법을 잘 알아야 볼링을 보다 잘 칠 수 있습니다.



하우스 볼이란 볼링장에서 대여해주는 공을 말하는 것으로 볼링을 처음 치는 초보자는 자기 공이 없기 때문에 볼링장에서 준비해둔 공을 쓰며 하우스 볼은 대부분 하드볼 입니다.


자기에게 맞는 볼링공은 볼링경기에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재미있게 볼링을 즐기는데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우스볼을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볼링에 익숙해지게 되면 본인만의 공을 갖기를 희망하게 되는데 이때 볼을 구입하려는 사람에게도 볼링공 고르는 법은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볼링공 무게 어느정도가 적당 ?!


볼링을 할 때 볼러는 자신에 맞는 적절한 무게의 볼을 사용하여야 하며 엄지와 손가락 구멍 사이의 웨이트 블록 관계를 고려해 줘야 합니다.


웨이트 블록 위의 중심에 지공하는 대신에 웨이트 블록 한쪽에 지공하는 것은 볼의 한쪽에 특히 더 많은 무게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볼은 자기 몸무게의 10분의 1정도가 적당하지만 숙련된 불러 일수록 높은 파운드의 볼을 선호하는데 이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볼이 아무래도 핀을 잘 넘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너무 무거운 볼을 사용하면 볼의 무게로 인해 몸의 균형을 잃을 수 있으며 가벼운 볼로 연습하다가 요령을 익히면 파운드를 높여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체중이 무거운데 너무 작은 무게의 공을 사용한다고 절대 창피해 할 필요가 없으며 15~16파운드의 공을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자랑하거나 과신하는 것도 불필요한 행동입니다.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15~16파운드의 공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관절에 무리가 오고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의 파괴력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가벼울수록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멋진 자세를 갖출수 있습니다.


1파운드는 약 0.45kg으로 10파운드는 4.5kg이며 15파운드와 16파운드는 6.8kg과 7.2kg에 해당됩니다.


아래는 본인의 체중을 고려해 볼링공 무게를 선택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표입니다.



초보자 볼링공 고르는법


초·중급자의 경우 본인이 구사하는 볼링 기술을 잘 생각하고 볼을 결정해야 하는데 스트레이트성 구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커브나 스핀위주의 볼링공을 선택하게 되면 큰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남들에게 멋있게 보일 수 있다는 것만 생각해 무리하게 스핀이나 훅형 구질의 볼링공을 구입하면 몸에도 무리가 갈 수 있고 본인의 에버리지 점수도 높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훅이나 스핀을 위주로 하는 볼링공은 우선 자세가 흔들림이 없이 안정되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공으로 일정한 릴리스포인트와 자세를 갖지 못하는 사람이 이러한 구질로 지공된 공을 사용한면 민감한 궤적으로 인해 재미도 덜할 뿐더러 스트레스만 쌓여 갈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볼링장에서 하우스볼을 고를때는 재질이나 구질의 성격을 알수가 없으므로 손가락 그립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자세와 릴리스에서 적정한 무게를 갖춘 공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볼링공은 체중에 따라 볼링공을 선택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꼭 그에 따를 필요는 없는데 중요한 것은 볼링공을 그립하고 있는 손아귀의 악력과 공을 다룰수 있는 팔 근육의 세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체중에 의해 볼링공 고르는 법은 단순히 참조를 하되 본인에게 맞는 볼링공은 1~2파운드를 가감해 테스트를 하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링공 잡는 방법


볼을 잡는 방법을 그립(grip)이라고 하는데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켄벤셔널 그립(conventional grop)은 볼의 구멍에 중지와 약지를 제2관절까지 깊숙이 넣어서 볼을 잡는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인 그립이고 세미 핑커 그립(semi finger grip)은 볼을 잡을 때 중·약지의 둘째와 셋째 마디 사이까지 손가락을 넣어 쥐는 방법을 말합니다.


풀 핑거 그립(full finger grip)은 중·약지의 첫마디까지 넣어 볼을 잡는 방법입니다.


검지와 중지는 첫번째와 두번째 마디 사이까지 넣고 엄지손가락은 다 넣어야 하는데 공을 아래로 향했을때 공과 손바닥의 공간이 약간 떨어져 있으면 좋습니다.


이때 떨어지는 기준은 손가락이 통과하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구질에 따라 볼링공 고르는법


본인만의 공을 구입할때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재질을 찾게 되는데 체형과 구질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이 훅을 발생하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이동하는 거리를 스키드(skid)라고 하는데 숏훅형 볼링공에서는 공이 회전운동을 하며 이동하는 거리를 의미하는 렌쓰(length)가 긴 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쓰가 길다는 것은 릴리스포인트에서 스키드로 움직이던 공이 백엔드에 가까워질수록 회전력에 의해 볼이 빨라지고 강하게 포켓을 향해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롱훅형 볼링공을 고를 땐 렌쓰가 70~80 이하를 고르는게 좋은데 볼링공 브랜드마다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므로 전문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브형 궤적은 회전수와 마찰계수가 높을수록 좋은데 볼링장 레인의 표면상태가 광택이 많이 나고 오일링이 적당히 되어 있다면 마찰계수가 낮아 회전력이 약해지며 광택이 없을수록 마찰계수가 높아지고 커브형 공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파워커브형은 신체적인 체형이 뒷받침 되어야 할 수 있는데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구질로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전문선수가 아닌 경우에는 추천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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