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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 및 맛 특징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

스카치블루 21년산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발렌타인 21년산과 비교해 확실히 저렴하다.


원액은 스코틀랜드로 부터 수입해 국내에서 희석한 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Bar에서 소비된다.

용량은 500ml와 700ml 두 종류가 있고 도수는 40도로 다른 종류의 위스키와 비슷한 수준이다.


스카치블루 21년산 맛 특징


스카치블루는 달콤하고 스파이시하며 꿀, 바닐라, 감귤류와 풋사과의 풍부한 감칠맛이 나는게 특징이며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풍부한 토피 사탕과 꿀, 꽃의 향에 약간의 감귤류, 사과와 바닐라 향이 나고 색은 구리빛의 호박색을 띈다.

스트레이트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맞에 맞춰 연기향을 상당히 줄였으며 향이 다소 약하고 단맛이 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스카치블루 21년산은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고유의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난 21년산 몰트위스키 원액과 그레인의 부드러움이 그대로 살아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보리를 발아시킨 몰트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한 증류소에서만 만들어진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보리를 증류해 만든 여러 증류소의 싱글몰트 위스키와 밀, 옥수수 등을 증류하여 만든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만들게 된다.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비중은 보통 30~40%로 60~70%는 그레인 위스키로 채워진다.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


스카치블루는 500ml와 700ml 두종류가 있으며 가격 또한 차이가 있다.

구매하는 매장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500ml가 11만원대이고 700ml가 약 15만원에 유통되고 있다.

스카치블루 17년산이 5만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 2배~3배 정도 비싸다.


하지만 발렌타인 21년산과 비교했을 때 스카치블루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

발렌타인 21년산은 17년산보다 숙성된 원숙미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며 달콤한 촉감이 오크향과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맛을 낸다.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14~16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백화점에선 22~28만원대에 보통 판매된다.


발렌타인 21년산은 대형마트에선 잘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면세점이 아니라면 백화점을 이용하시는게 편하다.

21년산 위스키는 보통 특정 증류소의 위스키 중 충분한 향을 가지면서도 질감이 가장 좋은 술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위스키의 경우 숙성을 하면 휘발성이 강한 향은 줄어들지만 촉감이 우유처럼 부드러워 지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질감을 즐기려면 상온에서 먹거나 약간 차게 해 마시는 것이 좋다.

온더락으로 먹을 경우엔 잔에 한모금 정도만 따라 잔을 돌리는 휠링으로 차갑게 한 후 단숨에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는 알코올이 얼음을 빨리 녹게해 희석되면 질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스카치블루 30년산 가격 및 맛 특징


스카치블루 30년산은 스코틀랜드에서 최고급 30년산 위스키 원액을 수입하여 장기간의 숙성을 통해 생산된다.

라인업 중 가장 최고급에 속하는 스카치블루 30년산은 크리스탈 느낌의 맑고 깨끗한 유리 용기에 고급 금장으로 된 라벨이 인쇄돼 있으며 고급 원목을 사용한 케이스에 담겨 있다.

숙성한 과일맛에 감귤류의 껍질, 바닐라와 드라이하고, 후추맛이 나는 비스킷 맛이 더해져 있으며 끝맛은 강한 과일맛과 오크통 나무에서 나온 타닌성분이 단맛에서 드라이한 맛으로 바뀐다.


스카치블루 30년산은 330ml와 500ml, 700ml 세 종류가 있으며 도수는 21년산과 같은 40도 이다.

가격은 500ml 기준 30만원대로 21년산보다는 약 2배, 17년산 보다는 거의 6배 높다.

때문에 30년산은 선물용이나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엔 마시는 경우가 거의 없고 보통은 보다 가격이 저렴한 스페셜이나 21년산이 많이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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